1인 소자본창업 ‘인생닭강정’, 제2의 닭강정 전성기 이끌며 10개월 만에 110호점 돌파
1인 소자본창업 ‘인생닭강정’, 제2의 닭강정 전성기 이끌며 10개월 만에 110호점 돌파
  • 김현주
    김현주
  • 승인 2021.03.3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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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3차 대유행으로 외식업계가 어렵다지만, 취업난도 극심해 창업 시장에는 소자본창업아이템을 찾는 예비 청년 창업자들로 북적인다. 이들은 남자소자본창업, 여자소자본창업 아이템으로 배달, 테이크아웃, 홀 운영 3WAY 매출체계를 구축한 1인소자본창업 브랜드에 주목하고 있는 가운데, 닭강정 창업 브랜드 ‘인생닭강정’이 10개월 만에 110호점을 돌파하는 저력을 발휘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인생닭강정은 테이크아웃을 중심으로 운영하되, 점주가 원할 시 홀, 배달 등을 더할 수 있으며, 홀 없는 3평 소규모 매장에서 테이크아웃만으로도 안정적인 매출을 기록하면서 코로나가 극심했던 12월에 9개 지점을 오픈, 1월에 10개 신규 매장이 오픈했다. 전국적으로 빠르게 지점이 늘어나고 있는 인생닭강정의 성장세에 대해 프랜차이즈창업 전문가들은 크게 4가지 강점을 언급했다.

첫 번째는 ‘차별화된 아이템’이다. 닭강정은 샌드위치, 토스트 등의 타 메뉴보다 객단가가 높고 단일 메뉴 구성으로 로스율은 적다. 이에 인생닭강정은 재고에 대한 가맹점주의 부담을 줄이고 높은 객단가로 신규 매장은 물론 업종변경 매장에서도 안정적 운영 중이다. 한 핫도그 매장에서 소규모창업아이템 인생닭강정으로 업종을 변경한 가맹점은 일 매출이 18배 이상 상승했으며, 타 업종전환창업 매장에서도 일 매출이 이전 대비 5배이상 증가했다.

두 번째는 ‘체계적인 시스템’이다. 인생닭강정 프렌차이즈창업 시 본사에서 맥아조청 소스와 고품질의 계육 등을 가맹점에 낮은 원가로 제공하고 있으며, 가맹점주는 손질되어 온 닭을 튀기고 버무려 쇼케이스에 보관한 후 제공하는 간단한 조리과정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는 주방 전문 인력과 홀 인력에 대한 인건비 부담을 덜음과 동시에 혼자서도 운영이 가능해 1인창업아이템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세 번째는 ‘남다른 맛’이다. 유망프렌차이즈 인생닭강정은 맛에 대한 연구를 오랜 기간 진행한 곳으로, 7가지의 다양한 맛을 개발해 남녀노소 모두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가격도 다양하면서도 합리적인 금액대에 판매해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으며, 2020년 스포츠서울 주관 ‘고객감동 혁신기업 대상’, 동아일보 주관 ‘한국브랜드만족지수 1위’, 조선일보 ‘한국고객만족도 1위’를 수상하며 3관왕을 달성했다.

네 번째는 ‘상생정책’이다. 인생닭강정이 뜨는 프렌차이즈로 주목받을 수 있었던 비결은 치킨창업비용 부담을 낮추고 높은 가맹주 만족도를 얻게 만든 상생정책 덕분이다. 해당 브랜드는 가맹주들을 위해 가맹비, 보증금, 로열티, 교육비를 면제하는 4무(無)정책 제도를 구축해 치킨집창업비용 부담을 줄였으며, 인테리어를 직접 시공할 수 있어 신규 창업의 경우 천만 원 이하에 창업이 가능하다. 업종전환 시에는 기존 집기를 사용할 수 있어 더욱 적은 금액에 창업할 수 있으며, 실제 4백만 원을 투자해 업종을 변경한 소액창업아이템이다.

업체 관계자는 “요즘 외식 업계의 경기가 좋지 않지만 취준생들의 상황도 좋지 않아 젊은 예비 창업자들이 창업 시장에 몰려들고 있다.”라며 “이에 테이크아웃, 배달, 홀 3WAY 매출 체계를 갖추고 전체 지점 중 절반 이상이 기존 점주의 가족, 친구, 지인 등으로 운영될 만큼 높은 가맹주 만족도와 고객 만족도를 얻고 있는 인생닭강정이 뜨는 프랜차이즈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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