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 예능판 ‘하트시그널’ 뜬다… 콤퍼니 ‘허튼시그널’ 주목
웹 예능판 ‘하트시그널’ 뜬다… 콤퍼니 ‘허튼시그널’ 주목
  • 김현희
    김현희
  • 승인 2021.03.23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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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플랫폼과 SNS의 발달로 이른바 ‘콘텐츠 시대’가 도래했다. 그만큼 현대인은 다양한 콘텐츠를 매일 접하는 일상 속에 살아가고 있다. 단순한 카드뉴스 형태의 콘텐츠부터 매거진 형식까지 우리가 접하는 종류 또한 다양하다.

그 중에서도 특히 현대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콘텐츠 형태는 단연 ‘영상’이라 할 수 있다. 실제로 영상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플랫폼의 대표격인 ‘유튜브(Youtube)’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사용률이 높은 어플로 꼽힌다. 그만큼 여러 분야의 영상들이 가득하며, TV 프로그램처럼 제작과 연출 등에 제약이 많지 않기에 보다 창의적인 콘텐츠들을 만날 수 있다. 

이러한 유튜브의 특징으로 말미암아, 최근 유튜브 내에는 인기 TV 프로그램을 오마주한 영상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그 대표적인 예로는 이전 MBC 예능 ‘진짜사나이’를 오마주한 피지컬갤러리의 ‘가짜사나이’가 있다. 해당 콘텐츠는 지난 해인 2020년 가장 많은 신규 구독자를 모으며 신개념 웹 예능으로 자리매김했다.

이 열기를 이어받아,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콤퍼니’는 채널A의 인기 프로그램 ‘하트시그널’을 오마주한 청춘 웹예능 ‘허튼시그널’ 역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허튼시그널’은 숙소에 입주한 남녀가 서로 ‘썸’을 타고 MC들이 이들의 심리를 추리하는 형태로 구성된다. 채널A의 프로그램 ‘하트시그널’과 동일한 포맷을 이어간다. 인기 유튜버 3인 ‘김달’, ‘박코’, ‘박서아’가 고정 패널로 출연하며, 유튜버 풍자가 게스트로 등장할 예정이다. 

지난 16일 공개된 허튼시그널 1화는 ‘남자들이 모르는 여자들의 기싸움’이라는 제목으로 구성됐다. 시그널 하우스에 첫 입주하며 인사를 나누고, 패널들 역시 출연자들에 대한 첫인상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내용을 담았다. 

해당 화를 시청한 구독자 및 시청자들은 ‘케미 좋은 3명의 MC를 패널로 볼 수 있어 앞으로가 기대된다.’, ‘패널들도 그렇고 출연진도 그렇고 섭외가 고퀄이다.’, ‘TV프로그램 못지 않은 퀄리티다’, ‘시간이 순식간에 삭제되는 예능이다. 다음 편 업로드 빨리 해주길’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콤퍼니 채널에서 선보이는 ‘허튼시그널’은 매주 화요일 유튜브 콤퍼니 채널에서 시청 가능하며, 현재 에피소드 1편이 업로드 된 상태이다. 해당 콘텐츠는 총 10화까지 제작 될 예정이다.

한편, 유튜브 채널 ‘콤퍼니’를 운영 및 기획하는 기업 ‘SNL.ENM’은 사람과 사람 사이에 공감을 이끌어내는 것을 가장 중점으로 보고, 다양한 크리에이터와 공감 및 소통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진실된 웃음을 선물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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