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펙코리아, 다윈KS와 전략적 업무제휴 계약 체결!
디펙코리아, 다윈KS와 전략적 업무제휴 계약 체결!
  • 정욱진
    정욱진
  • 승인 2021.03.12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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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로 본인확인(KYC)과 자금세탁방지(AML) 기능을 구현한 블록체인 핀테크 DIGITAL(Crypto) 플랫폼 기술을 개발하여 운영 중인 미국 기업 DPEC GLOBAL LLC(CEO:Warren Kim)는 지난 해 4월 부산경제진흥원(원장:박기식)과 한국진출을 위한 MOA(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올해 초 블록체인 특구 부산시에 디펙코리아㈜(대표:손유진) 설립을 지원하였다.

이번에 디펙코리아와 제휴계약 체결하는 ㈜다윈KS(대표:이종명)는 지난 16년 동안 신분증, 여권 위변조판별 및 성인, 출입인증 관련 기술을 꾸준히 개발하여 만든 스캐너를 공항, 면세점, 카지노, 환전상 등 현재 약 650여 곳에서 사용 중일 정도로 관련 분야에서 독보적인 특허 기술을 인정받고 있는데, 최근 3년 동안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지불, 결제, 송금, 환전 실현을 위한 플랫폼을 개발하고 디지털(크립토) 금융서비스를 구현할 ATM과 POS를 완성하였다. 개발 과정에서 블록체인 전문 기업인 미국 DPEC GLOBAL의 도움으로 현지 업체와의 미팅을 통해 상호 필요한 기술을 지원하여 속도를 낼 수 있었고 향후 미국진출을 위한 교두보도 마련하였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한국 진출을 원했던 디펙글로벌을 위해 부산경제진흥원을 소개했고 박기식원장의 추천으로 서울이 아닌 블록체인 특구 부산시에 진출하게 되었다.

디펙코리아와 다윈KS는 서로가 가지고 있는 장점을 살려 한국형 디지털(크립토) ATM을 개발하기로 합의하고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제휴 계약을 지난 10일 디펙코리아 본사에서 진행하였다.
사진 설명 : 좌/디펙코리아 손유진대표, 중/부산경제진흥원 박기식원장, 우/다윈KS 이종명대표 양사는 부산에서 PILOT TEST를 진행하기 위해 모은행과 저축은행을 상대로 미팅을 진행 중이고 5월을 목표로 실증사업을 위한 첫번째 ATM 장비(KIOSK)를 출시하는데 전력을 다하기로 했다.

뜻깊은 자리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하신 부산경제진흥원 박기식원장은 "코로나 펜데믹이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 진흥원은 미국 디펙글로벌이 한국에 진출할 수 있게 조력자 역할을 하였고 그 결과 올해 초 디펙코리아가 부산창업지원센터에 입주하였습니다. 신분증,여권 위변조 판별 KYC(본인확인) 최고 기술을 보유한 다윈KS와의 협력은 외화환전, 해외송금, 디지털화폐충전 서비스가 가능한 DIGITAL(CRYPTO) ATM 출시를 앞당길 것이고 정부가 원하는 디지털 뉴딜 혁신 외한금융서비스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우리 부산시에 선진 블록체인 기술이 도입되어 국내는 물론 세계시장 진출의 초석이 되기를 희망하고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계속 지원해 나갈 것입니다” 라고 말했다.

한편, 미국 DPEC GLOBAL CEO Warren Kim은 "COVID-19 장기화로 미국을 비롯한 세계시장이 불안한 이 시기에 부산경제진흥원의 도움으로 성공적인 한국 진출을 블록체인 특구 부산시에서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이번 KYC 최고 기술의 디바이스와 프로그램을 보유한 다윈KS와의 협약체결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양사의 협력이 결실을 맺어 미국을 비롯한 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저희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KYC, AML, FDS 등 블록체인 디지털금융 실현을 위해 고도화된 기술을 지원할 것입니다." 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디펙코리아 손유진대표는 "정말 감격스럽습니다. 디펙글로벌과 부산경제진흥원의 강력한 의지와 후원이 있어 시작이 가능했습니다. 이번에 다윈KS와의 전략적 제휴는 그동안 준비해 온 블록체인 기반의 외화환전, 해외송금, 디지털화폐 충전이 가능한 비대면 무인 디지털(크립토) ATM과 지불,결제가 가능한 QR POS(Web,App) 시스템 개발을 마무리하고 먼저 특구인 부산 지역에서 실증사례를 만들 수 있는 지름길을 찾게 된 계기가 되어 무척 기쁩니다. 흔쾌히 기술 협력에 참여해 주신 다윈 이종명대표님께 감사드립니다.” 라고 기뻐했다.

사진 설명 : 다윈KS 이종명대표가 DIGITAL ATM 시연을 통해 블록체인 기술을 설명하고 있다.

미국은 약 44만대, 한국은 5만대 이상의 ATM이 운영 중이다. 지금까지의 은행 ATM은 단순 입출금과 계좌이체, 카드서비스를 처리했고 환전과 해외송금을 원하는 고객은 창구를 방문해야만 했다. 지금 같은 코로나 펜데믹 상황에서 24시간 비대면으로 ATM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면 좋을 텐데, 왜 안될까? 다윈KS 이종명대표는 이렇게 답한다. “비대면 본인확인(KYC)과 지폐 위변조 판별 기술이 부족했기 때문입니다. 이 부분을 극복하기 위해 디펙코리아와 함께 고도화 작업을 진행할 것입니다. 상반기 내에 선보여 내국인는 물론 외국인도 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하겠습니다.”

정부는 디지털뉴딜 정책을 강하게 추진 중이다. 코로나 장기화에 대비한 비대면 혁신 금융서비스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방문 외국인을 위한 외화환전과 해외송금, 지역화폐 충전등 외환금융 서비스를 디지털(크립토) ATM으로 비대면 24시간 이용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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