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에서 제주로 "코로나19 백신 뱃길 운송 도착...군 철통 경계"
목포에서 제주로 "코로나19 백신 뱃길 운송 도착...군 철통 경계"
  • 이미희
    이미희
  • 승인 2021.02.25 11: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도민에게 접종할 코로나19 백신(3천900회분)을 실은 1t 냉동탑차가 25일 오전 제주시보건소에 도착해 관계자가 백신을 담은 상자를 보건소 내부로 옮기고 있다.[출처=연합뉴스]
제주도민에게 접종할 코로나19 백신(3천900회분)을 실은 1t 냉동탑차가 25일 오전 제주시보건소에 도착해 관계자가 백신을 담은 상자를 보건소 내부로 옮기고 있다.[출처=연합뉴스]

[이미희 기자]제주도민들에게 접종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25일 새벽 뱃길로 제주에 도착했다.

제주도와 해병대 9여단 등에 따르면 코로나19 백신 첫 접종을 앞두고 이날 오전 5시 40분께 3천900회분 백신을 실은 1t 냉동탑차가 씨월드고속훼리 소속 크루즈형 카페리 '퀸제누비아'호에 실려 제주항 4부두에 도착했다.

제주항에 도착한 백신 탑차는 도내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 9곳과 보건소 6곳 등으로 코로나19 백신을 옮길 예정이다.

탑차가 도내 요양병원, 요양시설, 보건소에 백신을 육상으로 이송하는 과정에서 해병대 제9여단과 제주경찰청 경비팀 차량이 그 주변에서 5∼10m 간격을 유지하면서 경계 작전을 편다.

앞서 이 백신 탑차는 이날 오전 1시께 목포항에서 퀸제누비아호에 선적됐다.

애초 전날 오후 11시께 다른 냉동탑차가 백신을 싣고 목포항에 도착할 예정이었으나, 수송 차량에 문제가 생겨 교체되면서 시간이 지연됐다.

새 냉동탑차가 백신을 싣고 여객선 출발 30여분 전에 선적하는 데 성공했고, 여객선은 출발 계획 시간을 가까스로 맞춰 출항한 후 순조롭게 항해했다.

배가 목포항을 떠나 제주항에 도착할 때까지 31사단 장병들이 여객선 내에서 백신 냉동 탑차를 철통같이 경계했다.

도는 26일부터 요양시설 및 요양병원 입소자 및 종사자 총 3천193명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을 하고 남은 양은 보건소에 보관하기로 했다.
 

파이낸스투데이는 이제 세계적인 미디어로 발돋움하겠습니다.
귀하의 귀한 후원금은 CNN, 뉴욕타임즈, 로이터통신 보다 영향력 있는 미디어를 만드는데 귀하게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호 : 파이낸스투데이
  •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사임당로 39
  • 등록번호 : 서울 아 00570 법인명 : (주)메이벅스 사업자등록번호 : 214-88-86677
  • 등록일 : 2008-05-01
  • 발행일 : 2008-05-01
  • 발행(편집)인 : 인세영
  • 대표 : 문성준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인수
  • 본사긴급 연락처 : 02-583-8333 / 010-3399-2548
  • 법률고문: 유병두 변호사 (前 수원지검 안양지청장, 서울중앙지검 , 서울동부지검 부장검사)
    최기식 변호사 (前 서울고등검찰청 부장검사, 대구지방검찰청 제1차장검사,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 차장검사)
  • 파이낸스투데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1 파이낸스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1@fntoday.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