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쿠웨이트에 '생분해 그물 기술' 전수한다
해수부, 쿠웨이트에 '생분해 그물 기술' 전수한다
  • 이미희
    이미희
  • 승인 2021.02.25 11: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해양수산부는 쿠웨이트 정부의 요청을 받아 생분해 그물과 관련된 정책과 기술을 공유하고 앞으로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해수부에 따르면 쿠웨이트는 폐그물에 물고기가 걸려 죽는 '유령어업' 문제를 해결하고자 지난해 11월 한국의 환경부 격인 환경청을 통해 해수부에 생분해 그물 기술과 관련한 협력을 요청해왔다.

지난달에도 쿠웨이트 환경청장이 주 쿠웨이트 한국 대사와 면담한 자리에서 생분해 그물 기술과 정책을 공유해달라는 뜻을 전했다.

해수부는 쿠웨이트 측의 요청을 받아들여 한국 시간으로 23일 온라인 회의를 개최하고 쿠웨이트 정부에 국내 생분해 그물 개발과 보급 현황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해수부는 앞으로 쿠웨이트 어업 현장에서 생분해 그물의 어획 성능과 자연분해력 등을 시험하는 방법을 공유해주고, 시험 그물 제작을 돕기로 했다.

조일환 해수부 어업자원정책관은 회의에서 "한국은 지난 2005년 세계 최초로 생분해 그물을 개발한 이후 지속적인 실험과 현장 적용을 통해 많은 노하우를 축적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에서 개발한 생분해 그물이 쿠웨이트 바다의 오염과 유령어업을 방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레이나 알아와디(Leina Alawadhi) 쿠웨이트 환경청 생태보전국장은 "생분해 어구 개발, 보급과 관련된 한국의 경험을 공유받아 쿠웨이트 어업 현장에 적용해 나갈 계획이며 중동지역과 쿠웨이트의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협력해 주는 한국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파이낸스투데이는 이제 세계적인 미디어로 발돋움하겠습니다.
귀하의 귀한 후원금은 CNN, 뉴욕타임즈, 로이터통신 보다 영향력 있는 미디어를 만드는데 귀하게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호 : 파이낸스투데이
  •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사임당로 39
  • 등록번호 : 서울 아 00570 법인명 : (주)메이벅스 사업자등록번호 : 214-88-86677
  • 등록일 : 2008-05-01
  • 발행일 : 2008-05-01
  • 발행(편집)인 : 인세영
  • 대표 : 문성준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인수
  • 본사긴급 연락처 : 02-583-8333 / 010-3399-2548
  • 법률고문: 유병두 변호사 (前 수원지검 안양지청장, 서울중앙지검 , 서울동부지검 부장검사)
    최기식 변호사 (前 서울고등검찰청 부장검사, 대구지방검찰청 제1차장검사,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 차장검사)
  • 파이낸스투데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1 파이낸스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1@fntoday.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