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플의 팀 쿡 최고경영자(CEO)가 23일(현지시간) 주주들에 대한 배당을 더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고 미 경제매체 CNBC 방송이 전했다.
쿡 CEO는 이날 온라인으로 진행된 연례 주주총회에서 지난 4개 분기 동안 주주 배당금으로 총 140억달러(약 15조5천806억원)를 지급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애플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도 '아이폰 12'의 판매 호조 등에 힘입어 지난해 4분기(애플 회계기준으로는 1분기)에 분기 기준으로 처음 매출 1천억 달러를 돌파했다. 전년 동기 대비 순이익도 29% 증가했다.
또 쿡 CEO는 애플이 지난 6년간 100개가 넘는 기업을 인수했다면서 이는 약 3~4주에 하나꼴로 인수한 셈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공급망 다변화에 대한 질문에는 "애플은 늘 사업 전반에 대한 변화와 개선을 모색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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