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달리기 마라톤 동호회 "제7대 박승현 회장 만장일치 추대"
토요달리기 마라톤 동호회 "제7대 박승현 회장 만장일치 추대"
  • 김영화 기자
    김영화 기자
  • 승인 2021.01.26 18: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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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인 카페 총 849명 가입, 23일부로 849회차 훈련기록  

[김영화 기자]순수 아마추어 마라톤 동호인으로 구성된 ‘토요달리기’의 제7대 박승현회장이 랜선 투표를 거쳐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2002년 첫 출범이래 현재 포털 다음(Daum) 카페 토요달리기에 등록 회원은 총 849명에 이를 정도로 국내 굴지의 마라톤 마니아들의 동호회로 각광받고 있다.

26일 제7대 토요달리기(이하 토달)의 뉴 리더로 선정된 박승현(59)회장은 충북 진천 출신으로 20여년째 마스터즈로 실력을 보유하고 있다.

그는 42.195km 풀코스를 35차례나 완주한데다 지난 2012년도 동아마라톤대회에서는 3:06:51초로 피니쉬 라인을 통과, 싱글을 기록했다.

평소 용산구 효창동의 집 앞에 위치한 효창운동장을 찾아 랩타임은 물론 풀 코스 대회를 앞둔 카보로딩으로 자율 훈련에도 참여한다.

유난히 달리기를 즐겨 온 그는 토달 훈련에서 조차 웜업과 쿨다운을 게을리 하지 않은데다 평일에는 서킷트레이닝에 참여, 남다른 열정을 기울였다.  

신임 박승현회장과 아내 윤미란씨가 토달 훈련에 앞서 잠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신임 박승현회장과 아내 윤미란씨가 토달 훈련에 앞서 잠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학창시절 역시 단거리 선수로 달리기에 조예가 깊은 그는 아내 윤미란 씨와 금슬좋은 부부 회원으로 활동, 동료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토달의 경우 2021년 1월, 토요달리기 주말 훈련이 849회에 이를 정도로 국내 마라톤 동호회로서는 수범아래 자리매김했다는 호평이다.

회사원인 신임 박승현 회장은 “전통의 토요달리기 회장으로 부족한 점이 많지만, 고문과 자문, 그리고 역대 회장단과 선-후배들의 협력에 힘입어 항상 봉사하는 자세로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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