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친환경 악취제거의 선두기업 ‘(주)연바이오’ 강철호 
[인터뷰]친환경 악취제거의 선두기업 ‘(주)연바이오’ 강철호 
  • 정성남 기자
    정성남 기자
  • 승인 2020.12.10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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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호 “악취로 고생하는 사람...고통 사라지길 기대한다”

[정성남 기자]친환경 천연물질로 악취제거는 물론 토양 개선과 분뇨의 순환을 통한 고품질의 유기질 퇴비 원료화를 통해 우량의 농산물 생산까지 가능하게 하는 회사가 있다. 숨(Su:m)이란 제품을 판매하고 있는 주식회사 연바이오(대표이사 강철호)다. 회사는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환경 분야에서 선두를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숨(Su:m)은 휴머스 물질을 액상으로 나노화하여 천연물질을 활용한 자체특허기술(풀빅산, 부식산 추출)을 토대로 악취시설의 악취물질을 중화, 분해한다. 또 토착미생물과 유익균의 증식을 돕고 우점화 하는 환경을 만들어 부숙을 촉진시키고 탈취를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제품이다. 

충남축산기술연구소와 공동연구 및 충청남도와 공동으로 특허 출원까지 완료한 숨(Su:m)은 정화조, 분뇨처리장, 음식물 처리장, 식품공장 부산물처리장, 하수종말처리장, 축산농가 퇴비장, 축산분뇨처리장, 액비공장 등 모든 분야에 사용되어 환경산업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주식회사 연바이오 강철호 대표이사는 “그동안 많은 제품들이 시중에 유통되어 왔지만 현재까지 고객의 만족을 이끌어낸 제품은 흔하지 않았다”면서 “그것은 일반 미생물을 활용한 제품 생산에 주력하였기 때문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앞으로는 달라져야 한다”면서 “천연물질을 이용하여 인체에 무해하며, 친환경적인 제품을 통해 악취제거는 물론 토양의 질을 개선하는 효과까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계속해서 “그동안 정화조, 음식물처리장, 하수종말처리장, 축산농가 등에서 악취로 인한 고통이 심했다. 하지만 앞으로는 우리 제품을 사용하여 그러한 고통이 사라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강 대표이사는 이어 “지난번 영등포의 어느 건물이 정화조 때문에 악취가 심했는데, 우리 제품을 사용하고 모든 악취를 제거할 수 있었다”며, “악취로 고생하는 분들이 있다면 시범적으로 제품을 사용하여 악취가 사라지는 현장을 목격할 수 있도록 할 수 있다. 관공서 등에서 연락하더라도 우리 직원이 직접 달려가서 시범을 보이고, 악취가 사라지는 현장을 보여줄 수 있다”고 자신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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