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광고 매체사 ㈜애드브레인(대표 유재윤)이 도시철도 9호선의 광고대행권 계약을 체결하고 광고주들을 대상으로 판매에 들어간다고 10일 밝혔다.

㈜애드브레인은 지난 8일에 진행된 입찰에서, 서울시메트로 9호선 광고대행권에 낙찰돼 오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 9호선 전동차 내 액자광고, 모서리 광고, 동영상 광고 판매를 진행하게 된다.

유재윤 애드브레인 대표는 “금번 도시철도 9호선 광고매체사 확정은 지난 대구지하철 역사 내 음성광고에 이은 성과”라며 “전국 버스 매체 광고를 운영하며 24년간 광고를 집행한 노하우로 거래 업체들의 홍보를 위한 효율적인 미디어 플랜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애드브레인은 클라이언트의 사업 성공을 통해 자사의 성장을 도모하는 상생경영을 바탕으로 옥외광고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2020 소비자가 뽑은 한국의 영향력 있는 브랜드 대상' 옥외종합광고대행 부문 브랜드 선정 및 TV조선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상 수상 등 다수의 수상을 통해 고객만족경영 부문의 공로를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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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우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