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은 국도 21호선 전주∼군산 구간의 김제시 공덕면에 공덕졸음쉼터를 완공하고 8일 개방한다고 4일 밝혔다.
쉼터는 상·하행 구간에 1개씩 설치돼 각각 20여대를 주차할 수 있다.
주차 가능 대수를 알려주는 스마트 주차시스템과 공공와이파이, 햇빛 차단 그늘막, 운동시설, 화장실 등도 갖췄다.
조만간 지역 특산품 판매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익산국토관리청 관계자는 "졸음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줄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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