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 플랫폼 전문 기업인 카테노이드 주식회사(대표 김형석)가 ㈜공영홈쇼핑의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Mobile Live Commerce) 플랫폼 프로젝트의 주관 사업자로 선정되었다고 30일 밝혔다.

비디오 콘텐츠가 비즈니스 전략의 중요한 요소로 부각되면서 온라인 커머스에서도 비디오 스트리밍을 활용한 커머스 비즈니스가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특히, 모바일 커머스에 비디오 스트리밍이 접목된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의 판매형태가 매우 성공적으로 유지되고 있어 커머스 뿐만 아니라, 모든 기업들의 사업 전략에서도 빠질 수 없는 요소가 되고 있다.

공영홈쇼핑은 이와 같은 소비 트렌드와 더불어 비대면(언택트) 소비, 동영상 콘텐츠의 확대 등 오픈마켓 형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지난 6월, 모바일라이브커머스(MLC) 사업부를 신설했다. 이후 플랫폼 구축을 위한 TFT를 구성하여 검토를 지속해온 결과, 방송 및 커머스 분야에 걸쳐 비디오 플랫폼을 성공적으로 제공하고 있는 카테노이드가 프로젝트 주관사업자로 선정되었다.

본 프로젝트는 카테노이드가 자체 개발한 비디오 플랫폼 '콜러스'를 기반으로 커머스 전용 콘텐츠 매니지먼트 시스템과 모바일 실시간 라이브 방송이 가능한 방송플랫폼(다중채널 배포, 시청결과 분석)이 포함되며, 공영홈쇼핑의 커머스 전략에 최적화된 사양으로 커스터마이징하여 제공될 예정이다.

카테노이드 사업본부장 이형구 상무는 “10여년간 쌓아온 비디오 플랫폼 기술력으로 최적화된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을 제공하여, 공영홈쇼핑이 급변하는 커머스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극대화된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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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호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