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대전농협, 2020년 첫 수확한 햅쌀 온라인 판매 진행
담양대전농협, 2020년 첫 수확한 햅쌀 온라인 판매 진행
  • 오승훈
    오승훈
  • 승인 2020.10.28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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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대전농협이 청정 대숲마을 전남 담양군에서 2020년 첫 수확한 햅쌀을 네이버 스토어팜을 통해 온라인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전라남도 담양군은 사시사철 푸른 대나무가 자라나는 죽향의 고장으로, 넓고 기름진 옥토에서 영산강의 맑은 물로 재배한 쌀이 인기 특산물 중 하나다. 이번에 담양대전농협이 선보이는 햅쌀 역시 전남 담양군에서 올해 처음 수확한 2020년 햅쌀로, 찰지고 윤기가 흐르는 국가대표 명품 쌀로 통한다.

선택 가능한 판매 구성은 총 3종으로, 용소 대숲별미 백미 10kg, 죽향 신동진쌀 10kg, 무농약 신동진쌀 10kg이다. 담양대전농협이 종자 관리부터 생산, 수확 수매 및 건조, 저장 관리, 가공 유통 단계까지 철저하게 관리해 남다른 밥맛을 자랑한다.

명품 신동진쌀은 맛있는 쌀 추천 리스트에 포함되는 우리나라 대표 쌀 품종으로, 쌀알이 굵고 수분 함량이 낮은 것이 특징이다. 일반 쌀보다 쌀알의 크기가 1.3배 정도 큰 편이라 찰진 식감이 살아 있다. 멥쌀과 찹쌀 중간 정도의 쫀득한 찰기가 있으며 윤기도 돌아 불리지 않아도 촉촉하고 밥맛 좋은 쌀이다.

담양대전농협에서는 신동진쌀에 친환경 우렁이 농법을 사용해, 무농약 쌀로 재배했다. 무농약 신동진쌀은 일반 쌀과는 다르게 쌀알이 엉키지 않고 고슬고슬한 식감이 특징이다.

담양대전농협의 이돈무 조합장은 “신동진벼 품종의 순도 유지를 위해 매년 원종(종자)을 농가에 보급하고 있어, 농협쌀의 품질을 믿고 찾아주셔도 좋다”라며 “수령한 쌀을 숨구멍이 있는 용기에 담아 직사광선을 피해 통풍이 잘되는 곳에서 보관하면 더 오래 맛있는 쌀을 맛볼 수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선보인 2020년 햅쌀들은 담양농협연합RPC에서 담양 관내 농가와 계약 재배로 양질의 원료곡만을 직접 수매 후 도정한 것이다. 또한, 담양대전농협의 현대식 시설인 최첨단 미곡종합처리장에서 저온 저장하여 체계적이고 위생적으로 생산해 믿고 먹을 수 있다. 명품 담양 친환경쌀 구매는 담양대전농협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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