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정보원 문화포털, “아름다운 섬, 제주를 만나보자!”
한국문화정보원 문화포털, “아름다운 섬, 제주를 만나보자!”
  • 조영호
    조영호
  • 승인 2020.10.27 09: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푸른 자연은 기본! 감각적인 전시까지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섬, 제주를 만나보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한국문화정보원이 운영하는 문화포털에서는'푸른 자연은 기본! 감각적인 전시까지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섬, 제주를 만나보자!'라는 주제로 관련된 문화 콘텐츠를 소개한다. 세부내용은 문화포털'문화공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주 속 신비한 생태, 과학, 예술의 세계 <제주 생태문화전시관 더플래닛>

사진 출처 :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제주 생태문화전시관 '더플래닛'에서는 신비롭고 소중한 제주도의 자연을 발견할 수 있다. 흥미롭고 다양한 전시와 콘텐츠들로 가득해 어른부터 아이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제주의 숲을 주제로 한 버디 프렌즈 캐릭터 전시관과 지구의 자연을 주제로 한 생물 다양성 전시관까지 운영하고 있어 이전엔 느껴보지 못했던 자연의 아름다움과 소중함까지 느낄 수 있다.

특히 지하층 아카데미에는 생태, 과학, 예술 관련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어 다양한 지식을 쌓기에도 좋다.

만약 전시에 대한 해설이 필요하다면 미리 예약을 통해 설명을 들을 수도 있다고 하니 평소 자연생태에 관심이 많았던 분이라면 꼭 방문하길 바란다.

예술과 체험의 만남! 반고흐의 작품을 새롭게 만나는 <고흐의 정원>

가까이서 볼 수 있지만, 만질 수는 없는 전시회가 아쉬운 적이 있는가? 고흐의 정원에서는 살아 숨 쉬는 작품을 손으로 직접 만지고 체험할 수 있다.

제주도에 있는 '고흐의 정원'은 디지털 기술을 이용해 현대적 접근법을 통해 작품을 재해석하여 반 고흐 작품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의 미술체험 전시를 제작했다.

독특하게도 반 고흐의 작품을 주인으로 한 것이 아니라, 반 고흐라는 인물을 주인공으로 해, 위대한 작가 반고흐의 지난 삶을 보고, 듣고, 만질 수 있도록 만들었다.

전시장에서 AR어플을 사용하면 고흐의 다양한 작품들을 살아 움직이는 모습으로 만나볼 수 있다. 생생한 관객 참여형 체험 전시로 작품의 주인공이 되어보길 바란다.

비대면 관광지 100선에 선정된 안전하고, 제주의 아름다운 풍광을 감상할 수 있는 <무릉 자전거 도로>

무릉 자전거 도로는 바다와 수풀의 만남이 아름다운 제주의 푸른 전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자전거 도로다.

최근에는 언택트 관광지 100선에 선정돼 안전함이 보장된 여행은 물론 제주의 자연까지 느낄 수 있다.

해거름 마을 공원에서부터 송악산까지 이어지는 환상자전거길 3구간은 제주 핫플레이스인 판포포구와 해안도로의 아름다움을 더한 신창풍차해안도로, 제주 일몰의 명소 수월봉 등 제주도의 유명 관광지를 모두 만나볼 수 있는 구간이다.

해안선을 따라 달리면서 푸르른 바다와 화산섬 빌레의 밝은 검은 빛과 푸른 수풀의 조화를 바라보다 보면 제주의 풍경 속에서 시원한 바람과 함께 고민도 날려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여행 중 찾는 느림의 미학 <제주 속 작은 책방>

대기업들의 독과점으로 점점 소규모 책방들을 찾아보기가 힘들어지고 있는 요즘, 이런 상황 속에서 느릿한 감성으로 제주를 찾은 여행객들의 눈을 사로잡은 제주도의 작은 책방들이 있다.

오래전부터 제주에 머무르며 책방을 이어나갔던 분들이 있는가 하면 제주의 분위기가 좋아 자리를 잡고 책방을 열기 시작한 사람들까지, 책방 주인의 취향을 담은 소규모 책방들을 여기저기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제주도의 소규모 책방에서는 술을 한잔 홀짝이며 책을 볼 수 있는 곳부터 주인장의 작업실을 공유해주는 곳까지 각양각색의 개성을 엿볼 수 있다. 작지만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책방에서 제주의 느릿하고 정적인 감성을 느껴보길 바란다.

후원하기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호 : 파이낸스투데이
  •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사임당로 39
  • 등록번호 : 서울 아 00570 법인명 : (주)메이벅스 사업자등록번호 : 214-88-86677
  • 등록일 : 2008-05-01
  • 발행일 : 2008-05-01
  • 발행(편집)인 : 인세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인수
  • 본사긴급 연락처 : 02-583-8333 / 010-3797-3464
  • 법률고문: 유병두 변호사 (前 수원지검 안양지청장, 서울중앙지검 , 서울동부지검 부장검사)
  • 파이낸스투데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스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1@fntoday.co.kr
ND소프트 인신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