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내발전연합회, 4호선 연장선 운영필수시설 식송마을 이전 설치 반대 총력 투쟁 선포
별내발전연합회, 4호선 연장선 운영필수시설 식송마을 이전 설치 반대 총력 투쟁 선포
  • 조영호
    조영호
  • 승인 2020.10.23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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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별내발전연합회 제공

별내발전연합회(회장 최용운)가 지난 21일 진행된 4호선 연장선 운영필수시설 식송마을 이전에 따른 주민설명회(별내동 백배교회)에서 서울시와 남양주시 및 철도시설주체 등이 발표한 '유치선(운영필수시설) 식송마을 이전'에 대해 사전 주민동의 없는 창동 소재 유치선 등의 이전은 불가 하다고 23일 밝혔다.

연합회 측에 따르면, 당초 4호선 진접 연장선은 2019년 12월을 개통시한으로 진행되던 중 남양주시민들의 열망과는 무관한 사유로 인해 두 차례에 걸쳐 일방적인 공기 지연 공표를 통해 2021년 5월에 개통 예정이었으나. 최근 서울시와 남양주시간에 유치선 등의 운영필수시설을 창동 개발계획과 연계한 서울시의 이전 요구와 추가 연장선 남양주구간의 운영비 부담문제 등으로 이견이 있어 왔다고 한다.

연합회 측은 “ 4호선 연장선 운영필수시설 식송마을 이전 설치 반대 총력 투쟁 선포하고, 경기도가 공고한 사업변경 열람 기간 중에 별내신도시 주민 전체가 '주민 의견서'를 제출하고, 각 아파트 단지 명으로 의견서를 제출 하도록 반대 투쟁에 나선다” 면서 “유치선 이설에 관계된 각 기관에 주민 서명부를 첨부해 반대 입장을 공식 접수키로 했으며, 또 사안의 긴급성, 심각성을 고려해 공사중지가처분 소송을 식송마을 협의체와 같이 공동으로 제기할 것을 추진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이어 “서울시민들에게 혐오, 기피시설이라면 남양주 시민에게도 기피시설이다. 어떻게 4호선 연장선 개통시한을 3차에 걸쳐 마루면서도 그 기한이나마 지키고 싶다면, 서울시의 유치선을 남양주시가 받아야만 한다는 것을 조건으로 걸수 있는지 같은 나라에서 같은 세금을 내는 국민으로서 개탄스럽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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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발연 리갈입니다. 2020-10-23 14:59:30 (39.7.***.***)
기사 본문 중
2020년 5월은
2021년 5월의 오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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