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동신 기자] 발전정비 성장기업 협의체는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와 발전 5사는 신규 경상정비 업체를 고사시키는 무발주 계약연장을 중단하고 입찰을 즉각 실시할 것"을 촉구했다.
박근배 회장과 회원사들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공기업인 발전 5사가 운영하는 발전소의 경상정비공사는 과도한 특혜로 육성된 7개 민간기업이 연간 7400억원, 발전5사 경상정비시장의 약 52%에 달하거대한 규모의 정비사장을 수의계약 등으로 독차지하고 있다"며 "발전5사는 위법한 수의계약과 계약연장을 즉각 중잔하라!"고 촉구했다.
이어 산업통상자원부에 대해서더 "발전정비공사 신규업체 말살하는 진입장벽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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