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 원주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동 시행자로 참여하는 남원주역세권 개발 투자선도지구 내 공동주택용지 1필지가 추가 공급에 들어간다.
공급 대상 토지는 2만7천872㎡, 584세대 규모의 민간 분양 아파트 용지다.
남원주역세권 개발 투자선도지구 사업의 전체 공급 용지는 주택건설 용지 20만3천597㎡(공동주택 6필지, 준주거 33필지, 단독주택용지 133필지)와 상업업무시설 3만8천247㎡(21필지)이며, 학교 및 공공청사, 도로 등 공공시설 용지 22만6천943㎡가 함께 조성된다.
올해 안에 강원도로부터 실시계획 변경 승인을 받는 대로 상업·업무시설 용지 21필지에 대한 매각 공고를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다.
상업·업무시설 용지 공급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중부권 최대 교통 요충지로서 지역발전 및 상업 기능 활성화를 선도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이번에 공급되는 공동주택 용지에 대해서는 3년 무이자 할부를 시행해 건설사의 비용 부담 완화 및 지역 경기 회복에도 일조할 전망이다.
남원주역세권 개발 투자선도지구 사업은 중앙선 복선 건설에 따라 신설되는 남원주역 일원을 체계적으로 개발해 원주시의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사업이다.
무실동 일원 46만9천824㎡에 총사업비 2천844억원이 투입되며, 원주시와 LH공사가 각각 10:90의 지분으로 공동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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