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상무부는 20일(현지시간) 9월 신규주택 착공 건수가 전달보다 1.9% 늘어난 142만건(연율 환산)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두 달 만의 반등이지만,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147만건보다는 적었다. 지난 8월 착공 건수는 당초 발표된 142만건에서 139만건으로 하향 조정됐다.
신규주택 착공이 다시 증가세로 돌아선 것은 역대급으로 낮은 금리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을 피해 인구밀도가 낮은 교외로 이사하는 수요가 늘어난 덕분으로 분석된다.
단독주택이 전체 착공 건수의 78%를 차지해 지난 2010년 이후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향후 주택시장 흐름을 가늠할 수 있는 신규주택 허가 건수는 5.2% 급증한 155만건(연율 환산)을 기록했다.
후원하기
- 무통장입금: 국민은행 917701-01-120396 (주)메이벅스
- 정기후원 (만원/삼만원/오만원)
- 일시후원 또는 자유금액 후원
- ARS 후원하기 1877-0583
- 후원금은 CNN, 뉴욕타임즈, AP통신보다 공정하고
영향력있는 미디어가 되는데 소중히 쓰겠습니다.
저작권자 © 파이낸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