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이길옥 시인 '웃음꽃 뒤쪽'
-본상 김승호 시인 '시인의 희망', 반인자 '한라산과 백두산', 원산 시인 '산속 풍물'
[모동신 기자] (사)청암문학작가협회(이사장 방효필)는 지난 3일 개천절을 개기로 청암문학상 심사 결과와 발행 10주년을 기념해 제정한 제1회 청암문학상 수상작을 발표했다.
대상에는 이길옥 시인의 시집 "웃음의 뒤쪽(도서출판 서석 발행 2019)의 고시원 사람들 외 4편이 수록된 작품집으로 영애를 안았다.
청암문학상 본상에는 다선 김승호, 반인자, 원산 시인 3명이 공동 수상을 하였다고 밝혔다.
김승호 시인(사)한국다선예술인협회 회장의 시집 " 꽃 시인의 희망, 사랑이야기(렛츠북 출판 2017 발행)의 망초꽃 외 4편이 수록 되어 있는 작품집으로 본상의 영애를 안았다.
반인자 시인은 "동화작가, 수필가로 왕성한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중견작가이며, 한라산과 백두산 외 4편으로 영애를 안았다.
원산 시인은 " 승려 시인으로 선시풍의 시에 대가로 알려졌으며, 종교법인 심지원의 대표이고 시집 도솔천의 꽃 중에 산속 풍물 외 4편으로 영애를 안았다.
제1회 청암문학상 선정에는 동심철수 심사위원장(한국동심문학회 회장)심사위원 장영주(한국해양아동문화연구소 소장) 이용주(한국아동문학회 부회장) 박미자(청암문학작가협회 회장) 방효필(청암문학작가협회 이사장)등이 참여하여 엄정한 심사를 거친 것으로 밝혔다.
방효필 이사장은 "10년 만에 제정하게된 청암문학상 제1회 문학상에 선정된 작품과 작가분들께 축하드리며,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왕성한 집필과 문학 활동으로 문학인의 모범이 되고 좋은 글로 국민정서에 위안이 되는 작품과 무엇보다 인성을 보았다" 고 전했다.
시상식은 11월 28일 오후 3시에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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