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화학㈜이 2020 고객중심 퍼스트브랜드대상에서 금형/용기마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중앙일보가 후원하고 헬스인뉴스와 코웍타임즈가 주최하는 2020 고객중심 퍼스트브랜드대상은 고객 중심 경영으로 차별화된 브랜드를 발굴하는 시상식이다.

한국은 금형 생산 세계 5위, 수출 세계 2위라는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금형 강대국이다. 금형이란 플라스틱 제품의 형태를 만들어내기 위한 틀을 말한다. 텀블러부터 생수통, 세제 용기까지 일상 속에서 많이 사용되는 플라스틱 제품을 제작하기 위해서는 금형 생산 작업이 필수다.

1987년 창립 이래 최고의 품질과 서비스, 신제품 개발, 불량률 제로라는 경영이념을 착실하게 따르고 있는 수성화학㈜은 30년간 쌓아온 노하우와 기술력을 토대로 식품 용기부터 세제 용기, 화공약품 용기, 그리고 고객의 요구에 따른 맞춤 플라스틱 성형 제품까지 다양한 금형을 제작하고 있다.

30년 노하우가 녹아든 금형설계-금형제작-사출 One-Step 시스템이 자리 잡게 된 배경에는 '플라스틱 산업에서 최고가 되겠다'는 수성테크㈜의 금형사업부 양수만 대표와 수성화학㈜ 사출사업부 양대철 대표의 공동 목표가 있었으며, 두 대표는 부자지간이지만 목표를 이루기 위해 가족관계보다 사업 파트너의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수성화학㈜의 모든 금형은 최고의 재질인 베릴륨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는 것이다. 베릴륨으로 제작된 금형은 강도 및 내구성에서 우수해 제품의 생산성과 품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식품 용기나 세제 용기, 화공약품 용기에 없어서는 안 되는 용기 마개를 금형을 설계하는 단계부터 사출까지 자체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 수성화학㈜의 사출공정은 고객사의 니즈에 따른 금형을 검토하고 상품 연구 개발에 착수한 뒤, 꼼꼼한 원/부자재 검사를 거쳐 제품을 생산하고, 품질관리 및 완제품 검사까지 마친 다음 고객사에 납품하는 과정을 거친다.

수성화학㈜ 관계자는 고객중심 퍼스트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우리의 경영 이념인 '최고의 품질, 최고의 서비스, 신제품 개발, 불량률 제로'를 바탕으로 앞으로 더욱 수준 높은 제품을 제작하여 대한민국의 플라스틱 산업의 중심에 우뚝 서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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