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금) 4시 30분 라마다서울호텔별관 옹기아트홀에서 2020 제3회 한국을 빛낸 글로벌100인 대상 시상식이 온라인 중계로 개최되었다.

이번 2020제3회 한국을빛낸글로벌100인대상 대상식은 방역수칙에 어긋나지 않게 아주 작은 인원으로 치러졌다.

한국을빛낸글로벌100인대상 시상은 정치, 사회, 경제, 문화예술 등 사회 각 분야에서 책임감과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한국을 빛낸 글로벌 100인’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치러지며 벌써 3회째를 맞이했다.

이날 김형봉(코리아명사포럼 회장) 대회장은 개회사로 시상식을 알렸다. 김형봉 대회장은 “사회를 향한 진정한 헌신은 글로벌로 이어지며 이 사회를 향해 땀 흘린 헌신이 진가를 발휘하게 되면, 세계 또한 그 열매에 주목하게 된다”고 전하며 “그런 차원에서 글로벌 100인 대상 시상식이 마련되었다”는 시상의 취지를 전했다.

더불어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분들이 아파하고 있으나, 위기 속에서도 사회를 위해 헌신한 분들 때문에 이 위기가 경감되고 있다”고 설명하며 그런 의미에서 “이번 시상식을 더욱 값어치있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서 본격적인 시상이 이어졌다. 이 자리를 통해 코로나19라는 위기 속에서도 사회를 위해 헌신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었다. 특히 명사들의 추천과 엄선한 심사과정을 거쳐 선정된 분들에게 특별한 상을 시상하는 자리인 만큼, 시상 자리는 수상자들의 활약이 더욱 빛나는 순간이었다.

특히 3회 시상식에서는 윤경화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았다. 윤 아나운서는 매끄럽고 품격 있게 진행을 마무리하여 참석자들로 하여금 연이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베스트브랜드대상에 옹기그룹 황규석 대표가 수상을 하고 있으며 이어 수상소감도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글로벌100인대상 조직위원회 장순배 위원장을 비롯하여 홍창석 대회장(대한방송언론기자연합회, 김형봉 대회장(코리아명사포펌 회장) 외 각 부문의 수상자들이 참석했으며 사회적거리두기 차원에서 온라인으로 동시 중계됨에 따라 이전과는 다른 신개념 시상식 시스템을 선보였다. 한편 조직위원회(위원장 장순배)는 금번 비대면 행사를 진행함에 있어 방역수칙을 엄격하게 지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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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순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