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뜨거웠던 아파트 청약시장도 추석 연휴를 맞아 잠시 쉬어갈 전망이다.

26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10월 첫째 주부터 둘째 주까지 2주 동안 전국 14개 단지에서 총 6천359가구(일반분양 5천178가구)가 청약을 한다.

이달 28일에는 전북 완주군 삼례읍에 짓는 완주푸르지오더퍼스트가 605가구에 대한 청약을 시작한다.

29일에는 경기 화성시 남양읍에서 e편한세상남양뉴타운 606가구에 대한 1순위 청약에 들어간다.

추석 연휴를 보낸 뒤 다음달 5일에는 경기 남양주시 다산동에서 힐스테이트지금디포레 오피스텔 840실에 대한 청약을 받는다.

추석과 한글날 연휴를 앞두고 이 기간 견본주택(모델하우스) 개관 계획을 밝힌 단지는 없다.

연휴가 지난 뒤에야 분양시장이 다시 본격적으로 활기를 찾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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