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를 목전에 두고 있지만, 장기화되고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 여파 속에서 ‘집콕’을 선택하는 사람들이 다수 포착되고 있다. 정부 차원의 연휴 이동 자제가 권고됨에 따라 외출을 삼가고 휴식을 취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하다. 실제로 서울시가 발표한 설문 결과에 따르면, 4명 가운데 3명은 연휴 기간 동안 외부활동을 자제하고 집에서만 머무를 계획이라 답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연장으로 자연스레 휴식 및 숙면에 도움을 주는 가구와 침구 수요가 높아지는 와중에, 수입매트리스 전문기업으로 잘 알려진 ‘WMDK(더블유엠디케이)’가 오는 10월 중 천안점과 포천점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현재 전국 6개 대리점을 운영 중인 국내 최대 규모 수입매트리스 전문점인 WMDK는 전국 각지에 있는 소비자들에게 고품질, 합리적인 가격대의 제품군을 만나볼 수 있도록 하고자 이번 천안점과 포천점 오픈을 준비하게 됐다고 전했다.

WMDK측 관계자는 “새롭게 오픈하는 천안점과 포천점은 고품질의 수입매트리스 체험과 더불어 다양한 프레임까지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 전문 상담 직원이 체형과 수면습관을 고려해 가장 적절한 매트리스를 찾을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이며, 매트리스 구매 시 미국과 동일한 10년 A/S 보증을 약속한다”고 설명했다.

차후 WMDK는 10월에 오픈하는 천안점과 포천점으로 시작해 순천점, 창원점까지 순차적으로 신규 오픈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속적인 지점 확충으로 올해 말까지 전국 12개의 대리점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WMDK는 10년 이상 수입매트리스만을 전문적으로 유통해 온 기업으로, 씰리(Sealy), 템퍼페딕(TEMPUR-PEDIC) 제품은 물론 스턴스앤포스터(Stearns & Foster)와 같은 매트리스 브랜드를 수입하고 있다. 

이와 함께 쉬프만(Shifman) 매트리스와 인디바니(Indivani), 그리고 스파이널케어베딩(Spinal Care Bedding) 및 부오닌판테(Buoninfante) 브랜드의 공식 수입원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이러한 WMDK의 신규 지점 오픈 및 판매 제품과 관련된 더욱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와 카페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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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희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