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식 황칠나무이야기 "코로나19 3중고에 시달려...대야미로 승부걸다"
이근식 황칠나무이야기 "코로나19 3중고에 시달려...대야미로 승부걸다"
  • 정성남 기자
    정성남 기자
  • 승인 2020.09.24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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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남 기자]지금 대한민국은 코로나 바이러스 2차 전염 · 안보불안 · 경제불황이라는 3중고에 시달리고 있다. 이러한 어려움 속 중심에 서있는 것이 대한민국 남자들이다. 이러한 남자들의 여전은 자칫 스트레스로 인한 진강악화로 이어질 수 있다. 그 어때보다 대한민국 남자들의 건강관리가 중요한 시기인 셈이다. 손자는 전쟁에서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고 했지만, 난세의 항우장사라도 에너지가 딸리면, 누구든 백전백패할 수밖에 없다.

대부분의 한국전통한방의학 서적에서는 면역력 결핍에 의한 암이나 각종 질병은 스트레스 증가와 심리적 우울감과 같은 외부적 요인 못지않게 소우주와 같은 우리 신체 내부의 기순환이 순조롭지 못하거나 체력고갈서 그 원인이 될 수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또한 서양의학의 아버지인 히포크라테스는 ‘식물로 고치지 못하는 질병은 약으로도 고치지 못한다’고 단언했다.

이에 착안하여 이근식 서남해안황칠동조합이사장과 대한민국 최고의 전통한방연구의 대카인 전남대학고 연구진들은 지난 10여 년간 수백억원의 비용을 들이는 혼신의 노력으로 21세기 통합의학의 기초를 다. 지기 위한 연구를 지속해 왔다.

이근식 이사장은 "아마도 지쳐 있는 대한민국 남자를 살리는 길이 바로 대한민국을 살리는 길이라는 철한 사명감 없었더라면, 개발과 생산정 중 지난 세월을 견디지 못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이 이사장과 전남대 연구진들은 수백번의 실험과 시행착오를 거쳐 수십종의 황칠가공제품을 개발했다. 또한 이 기술을 토대로 황칠과 12종의 산야초에서 추출한 성분을 통해 대한민남자들에게 힘과 합력을 불어 넣게 줄 ‘대야미'라는 최종 결과물을 내았다.

황칠의 효능을 극대화하고자 그동안 글로벌 한방 메카인 전남대이교에서 황칠을 이용한 자가 면역의 중심인 장관에 면역성을 키워줄 수 있는 유익균 활성화 연구에 몰두해왔다. 이를 통해 7~8년 연구 끝에 산내성을 지닌 신규군(신바이오틱스·프리바이오틱과 프로바이오틱스의 융합기술로 만든 배양체)을 특허공법으로 황칠나무로부터 채취배양하는 데 성공했다. 아울러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기 위해 제조공정표준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끝에 품질경영시스템 국제규격인 (ISO9001 및 ISD14001 인증도 획득했다. 최근에는 황칠나무 추출물의 실용화를 위해 조선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기술이전 협약도 체결, 향후 황칠나무 추출물을 활용한 다양한 기술적 실용화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 이사장과 여러 연구진은 왜 하필이면 서남해안에 자생하는 황칠을 고집했을까? 황칠는 황칠나무에서 추출한 수액으로서 고로쇠와 달리 1년간 1그루에서 채취할 수 있는 양이 한손가락도 채 안되는 미세한 양이다. 서양의학사전에 기록된 학명은 인삼과 가시오가고류와 같은 파낙스(만병통치약)이다. 그래서 예로부터 황금보다 귀한 물질로 여겨져왔다.

황칠은 금(金)으로 착각할 정도의 황금빛 비색과 뛰어난 내열성과 내구성을 자랑한다. 또한 벌레를 쫓아내고 정신을 맑게 하는 안식향을 가지고 있으며, 오십견, 중풍, 암의 치료제로도 사용되는 약용성분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황칠의 효능은 각종 옛 문헌에서 잘 소개되어 있다. 황칠나무는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대한민국에서만 자생하는 천연기념물 479호로, 뛰어난 치유 효능을 지닌다. 산삼이나 인삼보다 사포닌 함유량이 많아 만병통치나무로 불리며, 암 항산화 물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각종 질환에 대한 저항력을 올려주고 비타민C 함량이 매우 높기 때문에 면역력 향상에도 탁월하다.

그 중에서도 각종유기물질과 미네랄을 머금은 갯벌과 황토로 이뤄진 서남해안에서 자생하는 황칠나무에서 추출한 황칠이 최상급의 수밖에 없다는 연구진의 설명이다. 이밖에도 아직 밝혀지지 않은 무궁무진한 유효성분은 집중적이고 지속적인 R&D를 통해 순차적으로 밝혀나간다는 복안이다.

'이근식의 황칠나무이야기’

종합무술 10단에의 무도인이었던 이근식 이사장은 십수년전 어느날 황칠에 온 마음이 빼앗겨버렸다고 회상한다. "어떻게 하면 더 강해질 수 있나?"가 이 이사장의 머릿속에서 지워지지 않는 화두였다. 그러던 그가 만난 것이 바로 황칠이다.

그날 이후 황칠에 빠져 각종 문헌과 사례를 통해 수천년간 이어져 오던 황칠이 일제강점기시대를 지쳐 명맥이 거의 끊어지게 된 사실을 발견했다. 이후로 칠의 복원만을 위해는 인생과 노력을 바쳐왔다.

이러한 노력이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이 이사장은 국내 최초의 황칠협동조합인 ‘서황협’을 설립하고 황칠의 대중화와 세계화에 힘써왔다. 황칠축제조직위원회 위원장, 솔원한방제약 회장, 한국자원식물학회 상임이사, 남소림사무술연맹 총재등을 역임하며 여전히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이사장은 자신의 저서 ‘이근식의 황칠나무이야기’를 통해 “사람이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기본적로 소화, 흡수, 배설이 잘 돼야 한다"면서 “산삼, 녹용보다 좋은 황칠 하나로 '소화·흡수 · 배설'이라는 모든 건강의 기초 농사를 자신 있게 지을 수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완치나 치료약이 없는 것과 또 수술로 해결할 수 없는 치매, 파킨슨, 아토피, 알츠하이머, 그외 대사증후군 면역질환을 막아주는 역할은 80%이상을 우리 몸의 장관에서 하고 있다는 사실에 착안했다"고 강조했다.

황칠 하나로 장내의 유익균을 활성화시켜 장관에 힘이 생기고 면역력 높이면, 누구나 장수할 수 있다는 제 이 이사장이 확신하는 부분이다. 또한 인간의 가장 기본적 건강 요소는 소화, 수, 배설이며 이 과정을 황칠을 통해 강화할 수 있는 설명이다.

황칠대부, 대야미'로 승부걸다

이렇게 탄생된 대야미의 모든 기술지원은 서남해안황칠협동조합기업부설연구소와농업법인예지바이오가 담당했으며 서남해안황칠협동조합자회사이자 환제품 생산의 국내 최고기술을 자랑하는 경주생약에서 제조한다.

이 이사장이 야심차게 내동은 '대야미의 뜻은 문자대로 해석하자면, 큰 대(大), 밤 야(夜), 맛있을 미(美)다.

또한 행간을 나누어 3행시로 재해석하면, ‘대ㅡ한민국 고개숙인 남자들이여’, ‘야ㅡ밤을 두려워 말자', ‘미ㅡ안해 하지도 말자’라는 뜻이다. 각종 스트레스와 고된 일과로 소진된 남성들의 기력을 회복시켜 준다는 의미다. ‘대야미’에는 다이아나, 동충하초, 야관문, 마카, 복분자, 산수유, 구기자, 오미자, 산약, 황정L아르기닌 등 황칠 외 13종류의 분이 함유되어 있다. 형상은 3mm환 형태로 가공하여 목 넘김이 좋고 흡수도 잘 된다.

이 이사장은 “내년 하반기에 황칠세계화를 위해, 2021세계질축제를 기획하고 있다"며, "전세계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얼마전 모 언론매체에서 이시형 박사가 방역과 치료제·백신보다 면역력이 더 중요하다라고 말한것처럼, 황칠 전파를 통해 전세계인의 면역력강화에 이바지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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