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21일 하락해 장중 1,160원 선 아래로 떨어졌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이날 오후 2시 7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1.9원 내린 달러당 1,158.4원을 나타냈다.
환율은 3.7원 오른 달러당 1,164.0원으로 출발해 내내 상승세였다가 오후 2시께 본격적으로 하락 전환했다.
글로벌 달러가 약세를 보인 것이 환율 하락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이날 환율이 1,150원대에서 마감하면 올해 1월 20일(1,158.1원) 이후 8개월 만에 1,150원대로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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