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14일 대기업과 스타트업의 협력 프로그램인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 제1탄 디지털드림9' 공모전 서면평가에서 208개 신청기업 가운데 127개 스타트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디지털드림9'은 대기업이 혁신 과제를 제시하면 스타트업이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사업이다.
주요 사업 과제는 ▲ 인공지능(AI)·콘텐츠 ▲ 실감미디어 ▲ 미래모빌리티 ▲ 푸드테크 ▲ 디지털헬스케어 ▲ 친환경 등 6개 분야다.
10월 초까지 대면 평가를 하고, 멘터링 서비스와 시연 등의 과정을 거쳐 11월 최종 우승팀을 선정한다.
우승팀에는 사업화 자금과 연구·개발(R&D), 기술특례보증 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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