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 이전의 언어’를 쓴 최미선 작가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비대면 능동형 미술치료를 개최하기로 했다. 비대면 능동형 미술치료는 오는 9월 15일부터 9월 21일까지 일주일 간 서울 합정동 소재 ‘리 서울 갤러리’에서 진행된다. 비대면 능동형 미술치료는 작가의 저서 ‘언어 이전의 언어’ 속에 소개한 ‘능동적 자가 치유의 방법’으로 진행된다.
비대면 능동형 미술치료는 코로나 19와 여러 재해로 우리의 지친마음, 작은 쉼이 될 공간과 마음의 여유를 가질 수 있는 방법으로 준비한 치유형 프로젝트이다. 미술치료사인 최미선 작가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전시장이 매개체가 되고 그림이 매체가 되어 융의 분석 심리학의 관점으로 풀어보는 나만의 이야기와 내가 나의 객관적 관찰자가 되는 시간을 가져볼 예정이다.
또한 영상을 통해 그림이 주는 울림으로 자신의 무의식 안에 있는 집단 무의식과 개인무의식, 그림자, 방어기제를 대면하고, 그 속에서 움츠렸던 자신의 내면속에 아이를 만나 자신의 마음 속 이야기를 들어보는 나와의 소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최미선 작가는 ‘비대면 능동형 미술치료’를 통해 삶에 지친 자신을 치유하고, 더불어 다른 사람들도 함께 치유할 수 있으면 좋을 것이라 말했다.
비대면 능동형 미술치료는 무료 이용 가능하나 1인(아동의 경우 부모 동반) 출입 시 30분 이후 가능하므로 예약자에 한하여 예약시간 준수하여 진행된다. 전시장 입구에 비치된 안내지를 따라 이동하면 되고 사전 예약 방법은 추후에 자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예약은 메일(iceazim @hanmail. net) 을 통해서 예약 상황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소통하며, 메일을 통해 가능한 시간을 문의하고 예약 상황을 회신하는 절차로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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