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블로블로우(bloblow)'의 린치핀글로벌(Linchpin Global, 이하 린치핀)이 아이데틱(Eidetic)에게 1억 규모 프리A 전략 투자 유치하였다고 지난 1일 밝혔다.

현재 린치핀이 개발 중인 헤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블로블로우'는 풍성한 헤어 볼륨과 위트있는 브랜드 감성으로 자신감 넘치는 헤어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신규 헤어 스타일링 브랜드이다.

린치핀에 전략 투자를 결정한 아이데틱의 애슐리정(Ashley S.Jung) 대표는 뉴트로지나, 샤넬, 맥라렌 등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의 전략 및 마케팅을 실행해온 마케팅 전문가다. 정 대표는 이번 투자 배경에 대해 "K-Beauty 선두주자이자 헤어 인플루언서인 건희 대표의 브랜드 비전과 한중일 등의 글로벌 확장 스토리에 공감되었고, 아이데틱의 브랜드 구축 역량과 글로벌 마케팅 노하우가 가미되면 충분히 매력적인 브랜드로 성공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라고 밝혔다.

린치핀 창업자이자 대표인 건희는 K-Beauty를 선도해온 헤어 디자이너로서, 수많은 K-POP 스타들의 헤어 스타일링을 담당해오며, 한국, 일본, 싱가포르 등 프리미엄 헤어샵을 운영한 경험이 있다. 최근에는 GH1933이라는 헤어케어 브랜드를 런칭, 운영하며 사업가로서의 역량을 보여주고 있다. 건희 대표는 “이번 아이데틱과의 전략 투자를 바탕으로 블로블로우와 GH1933을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시킬 예정”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로써, 린치핀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기반으로 한 재능 있는 크리에이티브 마케팅 그룹 'EGA(Eidetic Global Alliance)'에 합류하게 된다. 또한 10월 런칭과 함께 진행 예정인 한중일 인플루언서 10인과의 콜라보레이션 'Hello, Bloblow' 캠페인은 아시아 각국에 건강하고 위트있는 헤어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할 예정이다. 제품은 10월 한국 출시를 시작으로, 중국과 일본에 순차 출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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