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가 어제 오전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제9호 태풍 마이삭의 북상에 대비한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있다[출처=강릉시]](/news/photo/202009/230557_126754_5157.jpg)
[강원=최상호 기자]강릉시는 어제(1일) 제9호 태풍‘마이삭’북상에 오는 3일 새벽 4시부터 낮 12까지(추정) 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에 대비해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
김한근 강릉시장은 이날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열린 상황판단회의에서 강풍과 폭우를 동반한 마이삭 북상에 대비해 특히 인명피해 제로화 및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하여 건축 공사현장 등의 시설물 점검을 부서에 강력 주문했다.
그러면서 김 시장은 이로 인하여 발생 되는 재난사고에 해당부서의 책임을 묻는 등 모든 강력조치를 취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이에 따라 시는 농업시설물(비닐하우스)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상습 침수구간 및 교량부 폐색구간 배수, 준설작업을 실시했다.
또한 임시설치 시설물(횡단보도 그늘막)이 강풍에 날아가지 않도록 제거하는 등 사전 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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