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욱 국투본 대표 (전 미래통합당 의원)이 페이스북에 미래통합당의 새 당명에 선정에 대한 코멘트를 했다. 

"과거 인명진 비대위원장이 새누리당의 이름을 "보수의힘"으로 바꾸자고 했으나 "자유한국당"으로 결정된 일이 있습니다. 이번에 미래통합당의 이름을 "국민의힘"으로 결정했다는 보도가 돌고 있는데 당에서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는 문자를 보내왔습니다. 전국위원회가 이틀 뒤로 다가왔는데 아직 결정이 안 됐다는 게 맞는 발표인지 모르겠네요. 아마 논의 중에 새나간 것일 수도 있겠네요. 이러 일은 보안이 중요한데 또 그게 참 어렵습니다."

8월31일 오전 11시 30분경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정욱진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