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남 기자]KTX강릉선과 양양공항 등을 통해 오죽헌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늘어남에 따라 강릉시는 오는 16일(일)까지 오죽헌의 진입로에 LED조명을 설치 완료하여 경관환경을 개선하고 방문객의 발걸음을 붙잡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율곡 선생과 사임당의 얼을 품고있는 오죽헌의 진입로에 수목경관조명이 조성되어 관광객이 늘어남으로써, 모자 화폐 인물 탄생지인 오죽헌의 문화 유산이 널리 알려져 관광거점도시로서의 강릉의 이미지가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백순 오죽헌시립박물관장은 “앞으로도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관광 강릉의 이미지 확립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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