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난임부부에 한의약 치료비 지원 … 최대 119만원
강남구, 난임부부에 한의약 치료비 지원 … 최대 119만원
  • 김영균 기자
    김영균 기자
  • 승인 2020.08.05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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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까지 23쌍 모집, 3개월 첩약 제조비의 90% … 사실혼 부부도 신청 가능

서울 강남구가 이달 18일까지 임신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난임부부 23쌍을 모집하고 한의약 치료비 119만원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 한의약 난임치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신청일 기준 서울시에 6개월 이상 거주한 강남구민 중 사실혼을 포함해 자연임신을 원하는 원인불명의 난임부부(여성 만41세 이하)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여자로 최종 결정되면 서울시 내 지정 의료기관 중 원하는 곳을 선택해 치료받을 수 있으며, 한의약 난임치료(3개월) 첩약 제조비의 90%(지원상한액 1192320)가 지원된다. 1회 신청이 가능하고, 최대 2회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전액 지원된다.

 

신청은 서울시 임신·출산정보센터’(seoul-agi.seoul.go.kr)에서 적격여부와 남녀 각각 자가 선별점검 후, 결과지와 함께 관련 구비서류와 신분증을 지참해 강남구보건소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관리과 모자건강팀으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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