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22일 국회에서 협의회를 열고 '2020년 세법개정안'을 논의한다.
민주당에서는 김태년 원내대표와 조정식 정책위의장,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인 윤후덕 의원, 윤관석 정책위 수석부의장 등이 참석한다. 정부에서는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임재현 기재부 세제실장이 자리한다.
세법개정안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의 피해를 극복하고, 경제 활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둘 전망이다.
정부는 민주당과의 협의를 거쳐 이날 오후 개정안을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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