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년 만에 복원된 청주 역사(驛舍) 내달 1일 재개관
51년 만에 복원된 청주 역사(驛舍) 내달 1일 재개관
  •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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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6.29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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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제공

51년 만에 복원된 청주 역사(驛舍)가 내달 1일 재개관한다.

시는 쇠퇴한 구도심 상권 활성화 방안으로 '구 청주 역사 재현 및 환경정비 사업'을 벌여 충북선 청주역(1921∼1968년)이 있던 상당구 북문로2가 일원 2천200여㎡에 청주 역사를 지난해 1월 복원, 개관했다.

시는 이후 전시 자료 보강 등 리뉴얼 사업을 거쳐 청주 역사를 재개관하게 됐다

재개관하는 청주 역사에서는 예전 열차표, 1950년대 여행 잡지, 시대별 모형 기관차 등 사료를 만나 볼 수 있다.

일제의 식민지 수탈 수단에서 광복 후 산업 철도로 변화한 모습과 청주 역사의 변천사, 키오스크를 통한 당시 사진도 감상할 수 있다.

청주역 100년의 역사를 스크린 영상으로 만나 볼 수 있다.

옛 청주 역사와 거리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 출력한 엽서를 1년 뒤 받아볼 수 있는 느린 우체통도 운영된다.

역사 주위에는 경관 조명도 설치돼 시민들이 사진으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했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9시∼오후 6시다.

청주역은 1968년 청원구 우암동 옛 청주 MBC 자리로 옮겨지면서 1921년 건립된 옛 역사는 폐쇄됐다.'

청주역은 1980년 흥덕구 정봉동 현재 위치로 다시 옮겼다.

시 관계자는 "중앙공원∼청주 역사∼문화제조창 C를 잇는 문화 벨트로서의 거점 공간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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