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산형 애플리케이션의 효율적이고 민첩한 개발을 지원하는 블록체인 플랫폼인 브이시스템즈(심볼명 : VSYS)은 한국의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및 노드 운영사인 NEOPLY를 슈퍼노드 중 하나로 맞이했다고 26일 밝혔다.
타키온 프로토콜 관계자는 “네오플라이 팀은 강력한 트랙 기록을 가지고, 브이시스템즈의 영향력을 높이기 위해 네트워크를 더욱 활용하여 VSYS의 기술 개발을 지원하고 생태계 성장을
가속화하는 것을 목표로 할 것이다”고 전했다.
PoS(Proof of Stake,지분 증명)의 창시자로 유명한 써니 킹( Sunny King)이 이끄는 브이시스템즈는 단순성, 확장성 및 보안에 중점을 둔 기반 인프라 플랫폼을 만들기 위해 기존
PoS에서 한발 더 나아가, 새로운 혁신인 SPoS(Supernode Proof of Stake, SPoS) 컨센서스를 구현한 바 있다.
브이시스템즈 생태계에서 사용되는 VSYS 코인은 지난 2019년 1월 처음 상장되어, 잛은 기간 내에 현재 전 세계 20여 개 거래소에서 거래할 수 있게 되었으며, CMC 시가총액 기준 106위에 차지하고 있다.
네오플라이는 국내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시장의 선두주자로서 2017년부터 블록체인 프로젝트 발굴과 인큐베이팅에 주력하고 있으며, 빠르게 성장하는 10여 개의 블록체인 프로젝트에
투자하면서 디앱 개발과 디앱 개발자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EOS, TRON, Terra, IOST 등 여러 체인에 노드 오퍼레이터로 참여해 블록체인의 안정적이고 투명한 운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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