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무주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승객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택시와 화물차 운전자들에게 50만원씩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지역에 본사를 둔 택시와 화물업계의 운전자 334명이다.
지원금은 무주사랑상품권으로 배부한다.
택시 운전자는 29일부터, 화물차 운전자는 다음 달 1일부터 신청하면 된다.
무주군은 군민이 안심하고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택시업계에 마스크 1천개와 손소독제 200개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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