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균 기자]국토교통부는 5월 주택 매매거래량이 8만3천여 건으로 한 달 전보다 13.5% 증가했다고 21일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5월 누계 주택 매매거래량은 482,300건이었으며 이는 전년동기 대비 259,215건으로 86.1%, 5년 평균 대비 373,361건으로 29.2% 증가했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 매매거래량은 4만여 건으로 9.2%, 지방은 4만3천여 건으로 18.0% 각각 늘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5만7천여 건으로 17.3%, 그 외 주택은 2만6천여 건으로 6.1%씩 거래량이 증가했다.
확정일자 자료를 바탕으로 집계한 지난달 전·월세 거래량은 17만여 건으로, 전월 대비 0.3% 늘었다.
전월세 거래량 가운데 월세 비중은 40.6%로 1년 전 같은 달보다 0.8%p 증가한 반면, 전월 대비로는 0.2%p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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