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미들웨어 플랫폼 바이프로스트, 프라이빗 세일 서비스 ‘코박 블랙’ 선정
블록체인 미들웨어 플랫폼 바이프로스트, 프라이빗 세일 서비스 ‘코박 블랙’ 선정
  • 이재철
    이재철
  • 승인 2020.06.08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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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바이프로스트

국내 디지털 자산 커뮤니티 코박(Cobak)이 프라이빗 토큰 판매 서비스 '코박 블랙'의 두 번째 프로젝트로 '바이프로스트(BIFROST)'를 선정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코박 블랙은 자산 5억 원 이상 혹은 연소득 1억 원 이상 증빙 가능한 전문 투자자를 회원으로 모집하여 프라이빗 토큰 투자 기회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코박 블랙의 두 번째 파트너 바이프로스트는 스마트컨트랙트를 기능적으로 나누어 개별 디앱이 여러 블록체인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미들웨어 프로젝트다. 바이프로스트는 한국투자파트너스, 블록워터, 블록크래프터스캐피탈, 100&100 등의 투자를 성공적으로 유치한 바 있다.

바이프로스트는 플레이댑, 네스트리, 디카르고 등 국내 디앱과 매틱, 네오 등 해외 블록체인 프로젝트와 파트너십을 맺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바이프로스트는 지난해 2월 이더리움 재단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퍼블릭 이더리움과 커스텀 이더리움 두 가지 체인으로 나눠 동시에 돌리는 기술 데모를 진행했다. 또한 지난해 10월에는 전세계 블록체인 개발자 컨퍼런스인 '데브콘(Devcon)'에서 한 개의 디앱을 4개의 블록체인 위에서 구동하는 기술을 선보였다.

앞서 코박은 지난 코박 블랙 서비스 오픈 후 수십개 프로젝트 팀을 검증했으며 그 중 바이프로스트의 기술력에 높은 점수를 부여했다. 코박의 이민준 디렉터는 “검증 과정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코박의 두 번째 파트너가 된 바이프로스트에 대한 응원을 부탁드린다"며 "검증된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자들의 갈증을 코박 블랙이 채워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코박 블랙은 지난 4월 20일 공개되어 블랙 회원 가입을 위한 심사 및 모집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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