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는 자사 캐릭터 '뚝딱이'와 '아기공룡 둘리'의 '둘리'가 도봉구 쌍문동 '둘리 뮤지엄'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고 1일 밝혔다.
1983년 만화잡지 '보물섬'으로 데뷔한 둘리는 '아기공룡 둘리'라는 애니메이션으로 방영되면서 1990년대를 대표하는 캐릭터라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큰 인기를 누리며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유튜브 '뚝딱tv' 채널에 출연하게 된 둘리는 1997년에 데뷔한 뚝딱이와 함께 20세기를 대표했던 주자로서 1990년대의 추억을 소환할 예정이다.
뚝딱이와 뚝딱이 매니저 유수호는 '아기공룡 둘리'의 작중 배경인 도봉구 쌍문동에 세워진 둘리 뮤지엄에 방문, 둘리와 함께 추억의 게임을 펼쳤다. 고길동의 영원한 앙숙 둘리와 그런 둘리의 뒤를 잇는 후배 뚝딱이가 만나 그 시절 게임과 이야기로 20~30대의 향수를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특히 이날 둘리는 1990년대 인기의 절정을 누린 원조 캐릭터로서 뚝딱이를 이끌어주며 선배 역할을 톡톡히 했다고 제작진은 전했다.
뚝딱이와 둘리가 함께한 영상은 오는 2일 오후 5시 뚝딱tv 채널에 업로드된다.
후원하기
- 정기후원
- 일반 후원
- ARS 후원하기 1877-0583
- 무통장입금: 국민은행 917701-01-120396 (주)메이벅스
- 후원금은 CNN, 뉴욕타임즈, AP통신보다 공정하고
영향력있는 미디어가 되는데 소중히 쓰겠습니다.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