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은이가 2년만에 대학로 소극장 공연으로 팬들을 찾아간다.
혜은이는 최근 방송에서 "대학로 소극장에서 두 번째 공연을 한다. 2년 전에 한 달 했었다. 그때 대성황리에 잘 끝냈다. 지금 어려운 시기인만큼 제 위로가 얼마나 힘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잘 이겨내 오지 않았나. 노래 한 곡이 짧은 시간이지만 힘든 중에서라도 꼭 제가 아니더라고 그런 시간 속에서 조금 위로를 받으셨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혜은이는 1975년에 데뷔해 수많은 히트곡을 남기며 무려 45년간 국민 가수로 사랑받아왔다.
특히 친근한 분위기, 귀여운 외모, 매혹적인 음색으로 데뷔와 동시에 가요계에 신선한 충격을 안겼다.
혜은이는 '영원히 당신만을' '제3한강교' '새벽비' '울지 않아요' '옛사랑의 돌담길' '독백' '이별의 종점' '파란나라' '열정' '감수광' '당신은 모르실거야'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다.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기 위해 공연은 100석으로 입장인원이 제한되지만, 혜은이를 그리워하는 팬들은 손꼽아 공연을 기다리고 있는 분위기다.
5월29일부터 6월28일까지 한달간 대학로 동숭동 SH ART HALL에서 에서 열리는 혜은이 2020 타임슬립 콘서트는 인터파크(1544-1555) 또는 02-747-2265 에서 문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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