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만의 독특한 음악적 색깔과 풍부한 감성을 지닌 실력파 뮤지션 전자 바이올리니스트 쟈스민이 지난 13일 강동구청 앞 열린뜰에서 개최된 ‘토닥토닥 힐링 콘서트’에서 열정적인 연주로 관객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강동구에서 주최한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해 준 구민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방역에 함께 애써온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방역단, 의료진, 직원 등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한 두 번째 힐링 음악회이다.
음악회는 쟈스민의 ‘캐논’ 연주로 문을 열었으며 이어서 ‘쟈스민 아리랑’, 이찬원의 ‘진또배기’, ‘베토벤 바이러스’를 연주하며 객석 난입 퍼포먼스로 관객과 하나되는 무대를 만들었다.
연주를 본 한 관객은 “특히 ‘진또배기’를 전자 바이올린으로 들으니 흥이 절로 났으며 코로나19가 빨리 종식되어 이런 공연을 더욱 자주 접했으면 좋겠다”고 언급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코로나19 극복에 아낌없이 힘을 보태준 구민, 의료진, 직원 등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힐링 콘서트가 코로나로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그간 목말랐던 문화갈증도 해소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쟈스민은 아프리카 TV 오디오 플랫폼 ‘팟프리카’와 ‘팟티’에서 ‘전자 바이올리니스트 쟈스민의 송포유’라는 방송국을 개설하여 오디오 쟈키로 청취자와 소통하고 있으며 최근 서초FM ‘통통팟’ 팟캐스트로 선정되어 서초구민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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