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은 스마트상점 확산을 위한 콘테스트를 열어 10곳을 선정·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스마트상점이란 소상공인 사업장에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로봇, 사물인터넷(IoT) 등을 설치해 서비스나 경영방식을 개선한 상점을 말한다.
콘테스트로 선발된 스마트 상점 10곳엔 총 2천만원의 상금이 지급되고, 중기부가 추진하는 '스마트상점 기술보급 사업' 벤치마킹 대상으로 전국적 홍보가 지원된다.
아울러 중기부의 '혁신형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 시 우대금리도 적용된다.
신청을 원하는 상점은 다음 달 5일까지 소진공 홈페이지에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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