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휴업한 소상공인에게 최대 100만원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서대문구에 사업자등록을 하고 점포를 빌려 운영 중인 소상공인 중 감염병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오른 지난 2월 23일부터 이달 31일 사이 30일간 휴업한 경우 지원받을 수 있다.
휴업 기간은 연속 30일을 원칙으로 하되 2회까지 합산해 총 30일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은 서대문사랑상품권으로 100만원 한도 안에서 지급한다. 구는 39억원 규모 예산을 100% 구비로 마련해 이 사업을 추진한다.
희망자는 내달 15일까지 구 홈페이지나 구청 6층 접수처에서 구비 서류를 갖춰 신청할 수 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 정기후원
- 일반 후원
- ARS 후원하기 1877-0583
- 무통장입금: 국민은행 917701-01-120396 (주)메이벅스
- 후원금은 CNN, 뉴욕타임즈, AP통신보다 공정하고
영향력있는 미디어가 되는데 소중히 쓰겠습니다.
저작권자 © 파이낸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