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피케어가 셀프 바디림프 마사지기 '림파스틱'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제품은 해당 업체의 기능성 스포츠용품 브랜드 핫서클(HOT CIRCLE) 제품 중 하나다.

업체 관계자는 “ 해당 제품은 운동량이 부족하거나, 오래 서있는 여성을 위해 효과적인 바디 림프 순환 마사지, 안마기, 마사지기 역할이 가능하도록 개발된 제품으로 올해 3월 SCI급 논문인 국제 심리사회 재활 저널 (International Journal of Psychosocial Rehabilitation, March, 2020)에 그 효과를 입증하는 논문이 게재됐다” 고 말했다.

이어 “주요 내용은 림파스틱을 이용한 다리·종아리 마사지 등 셀프 마사지의 효과와 전문가의 림프 순환·마사지 효과를 비교한 것으로 종아리 둘레, 체외세포 수분량 배출에 효과를 제공한다는 것을 과학적으로 증명한 것” 이라며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활동·운동량 부족에 따라 종아리 및 하체 붓기 관련 고민을 하는 여성들이 급증하는 시기, 해당 제품을 통한 셀프 관리를 새로운 홈트레이닝 요법으로 관심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해당 업체는 보다 효과적인 제품사용을 위해 물리치료학과 유재호 교수와 림파스틱을 위한 마사지 & 운동법 루틴을 개발하였으며 하체 붓기 제거, 전신 관리, 처진 팔뚝을 위한 방법, 그리고 탄력 있는 가슴 관리 등 다양한 운동법을 개발였다. 동영상은 유튜브 및 홈페이지를 통해 영상을 통해 누구나 시청가능하며, 제품 구매자의 경우 박스 및 설명서의 QR 코드를 촬영하며 즉시 해당 영상에 접속가능하다.

제품개발 및 운동법 개발에 참여한 물리치료학과 유재호 교수는 “ 해당 제품은 개발 초기부터 여성을 위한 셀프 바디림프 마사지를 목적으로 설계되었으며 두 개의 볼(Ball) 사이즈와 볼간 거리를 8cm로 구성하여 인체 어느 곳이나 편안하게 밀착되도록 인체공학적 설계를 바탕으로 파노라마 진동, 온열기능을 탑재하여 여성들이 쉽고 빠르게 셀프 림프 마사지를 가능하게 제작되었다” 고 말했다.

에스피케어 측은 핫서클 림파스틱(HOT CIRCLE LIMFA STICK) 디자인 특허를 확보하고 있으며 국내 특허, 해외 특허 등 출원과 미국, 일본에 상표 등록을 완료하여 글로벌 제품으로 성장하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완료한 상태라며 핫서클 림파스틱의 출시에 따라 올해 하반기 일본 법인을 설립하여 직접적인 일본시장 공략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해당 업체는 글로벌 스포츠, 헬스케어를 지향하고 있는 기업으로, 기능성 스포츠 용품 핫서클(HOT CIRCLE)과 프리미엄 침대용 온열매트 브랜드 셀리온(Cellion)를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카이스트와 함께 온열 관련 기술을 공동개발하는 한편, 다양한 헬스케어 제품을 연구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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