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영 기자]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 10명 늘어 누적 10,718명으로 집계됐다. 8일째 신규 확진자는 10명 안팎을 유지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5일 0시 기준으로 134명이 추가로 완치 판정을 받아 지금까지 확진자 가운데 80%가 넘는(80.6%) 8,635명이 격리 해제됐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 가운데 해외유입 사례는 1,027명으로 집계됐고, 어제 확진자 중 사망자는 없었다.
이날 신규 환자 10명 중 4명이 해외 유입 관련이다. 6명은 지역에서 발생한 사례다.
지역별 추가 확진자는 대구 3명, 경기 2명, 서울 1명이며 검역 과정에서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 현재 9,259명이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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