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예 기자]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 S&P는 전세계가 코로나19 여파로 경기 침체를 겪는 상황에서, 우리나라의 국가신용등급을 기존 수준으로 유지했다.

S&P는 어제(21일) "한국의 장기 국가 신용등급을 'AA', 단기 국가 신용등급을 'A-1+'로 유지하고, 신용등급 전망은 '안정적'으로 평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S&P는 한국이 올해 코로나19의 여파로 -1.5% 성장률을 기록하면서, 지난 1998년 이후 처음으로 마이너스 성장을 하겠지만, 내년에는 반등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에 대해서는 '일시적'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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