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가평군이 장애인의 날 20일을 기념하고 이들의 복지서비스 향상 및 자립생활 지원 등을 통한 생활안정과 사회참여 기회제공을 확대한다.
군은 20일 제1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기념식을 취소하고 표창 대상자만 군수실로 초청해 표창장 수여식을 갖고 축하를 전했다.
이날 김성기 군수는 장애인복지 유공자 및 모범 장애인으로 선정된, 꽃동네 은총의 집 전영수, 상면사무소 전현주 씨 등 2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또 새빛회와 청평면 윤소담, 행복돌봄과 임현진, 지체장애인협회 김주화 씨 등 1단체 및 개인 2명이 도시자, 군의장 표창을 받았다.
특히 군은 올해 65억여 원을 들여 관내 등록장애인 5천300여 명을 대상으로 연금 및 장애수당, 의료비 등 장애인 생활안정을 지원하고 일자리 및 활동 지원 등으로 장애인 자활능력을 향상시켜 나가기로 했다.
장애인의 생활안정을 위한 소득보장을 위해 장애수당 및 장애아동수당을 비롯해 장애인 연금·진단비·검사비·의료비·보조기기 구입비·냉난방비·여성출산지원금·농어촌장애인주택개조비 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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