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요양기관 경영지원 플랫폼 스타트업 에이쏠, 임직원 ‘워라밸’ 선진 기업문화 눈길
장기요양기관 경영지원 플랫폼 스타트업 에이쏠, 임직원 ‘워라밸’ 선진 기업문화 눈길
  • 정욱진 기자
    정욱진 기자
  • 승인 2020.04.20 11: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3월, 잡플래닛이 취업준비생 1,8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입사를 고려할 때 중요하게 고려하는 조건 1위는 급여(29.4%)였으며, 근소한 차이의 2, 3위는 복지(24.6%)와 워라밸(20.2%)이었다. 구직자들이 입사를 고려할 때 높은 급여 못지않게 복지와 워라밸이 좋은 기업을 찾고 있다는 뜻이다.

장기요양기관 경영지원 플랫폼인 에이쏠(대표이사 김두리)은 대기업에 비해 환경이 열악할 수밖에 없는 스타트업임에도 불구하고 임직원을 위한 다양한 복지제도를 운영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워라밸을 인생의 철칙으로 생각하는 사람”만 지원해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채용공고에 포함시킬 정도로, 임직원의 일과 생활을 철저하게 분리하려고 노력한다.

에이쏠은 최근 많은 기업이 활용하고 있는 유연근무제를 채택하여 스스로 출퇴근 시간을 조정할 수 있도록 한다. 자신이 가장 집중할 수 있는 시간에 최선을 다해 업무 효율을 높이자는 의도이다. 이 외에도 문화회식, 생일자 휴가, 매 월 우수사원 선정 및 연봉 외 성과급 지급, 어버이날 선물 지급 등 다양한 복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에이쏠이 눈길을 끄는 것은 청년 스타트업이라는 열약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임직원을 위해 지킬 것을 철저히 지키고 있다는 점이다. 다양한 복지정책뿐 아니라, 기본적으로 보장해야할 임직원의 권리를 철저하게 보장하고 있다. 에이쏠은 채용 및 근로계약시 어려운 말로 임직원을 현혹시키는 것이 아니라 법적으로 지켜야 하는 부분을 명시하여 명확하게 보장한다.

한편, 에이쏠 김두리 대표이사는 “에이쏠은 노인과 청년의 상생과 동반 성장이라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설립된 회사다. 이런 가치를 가지고 시작한 에이쏠에서 임직원들과의 상생과 동반 성장을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했다.”며, “임직원의 성장을 위해서는 업무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과, 업무 외 시간의 행복을 보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에이쏠은 앞으로도 임직원과의 행복한 동반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후원하기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호 : 파이낸스투데이
  •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사임당로 39
  • 등록번호 : 서울 아 00570 법인명 : (주)메이벅스 사업자등록번호 : 214-88-86677
  • 등록일 : 2008-05-01
  • 발행일 : 2008-05-01
  • 발행(편집)인 : 인세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인수
  • 본사긴급 연락처 : 02-583-8333 / 010-3797-3464
  • 법률고문: 유병두 변호사 (前 수원지검 안양지청장, 서울중앙지검 , 서울동부지검 부장검사)
  • 파이낸스투데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스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1@fntoday.co.kr
ND소프트 인신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