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관계자, 최강욱 비서관 보도 놓고 기자들과 말다툼
靑 관계자, 최강욱 비서관 보도 놓고 기자들과 말다툼
  • 김진선 기자
    김진선 기자
  • 승인 2020.01.23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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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고위 관계자가 기자들과 말다툼을 벌였다는 보도가 나왔다. .

국내 한 매체는 靑의 “검찰 주장을 언론에 흘리고 있다”라는 발언에 “보도하는 게 잘못인가? 소통수석이나 최 비서관이 기자와 언론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여쭙고 싶다. 계속 ‘흘린 것을 받아썼다’고 하는데 기자들이 그런 수동적 존재인가.” 라고 기자들이 물었다고 보도했다. 

또 청와대 관계자는 “그런 말을 드린 적은 없다. (최강욱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이) 허위인턴 증명서를 발급했다는 주장들이 언론에 보도된 것을 충분히 그렇게 볼 수 있다는 것”(청와대 고위 관계자)

최강욱 청와대 공직기관비서관과 관련한 언론 보도를 놓고 22일 청와대 기자들과 고위 관계자 간에 설전이 벌어졌다.

조선일보가 22일자 기사를 두고 청와대 관계자가 기자들에 입장을 밝히는 자리에서다. 조선일보는 이날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이 최근 최강욱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을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아들의 허위 인턴 활동 확인서를 발급해준 혐의로 기소하겠다고 보고했지만, 이성윤 신임 서울중앙지검장이 결재를 하지 않고 있다고 알려졌다”보도했다.

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최 비서관의 입장을 전달한다”고 전제하면서 “인턴활동 확인 증명서를 허위 발급했다고 검찰은 주장하고, 언론에 흘리고 있다”고 했다. 이어 “조국 전 장관에 대한 수사결과가 너무도 허접해서 여론의 비판이 우려되자 별개 혐의를 만들어서 여론을 무마할 의도로 이러한 허위 조작된 내용을 언론에 전파하는 것이라고 의심하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기자들의 재질문이 이어지면서 다소 설전이 벌어진 가운데 기자가 검찰의 내부 동향을 보도 하는 것을 놓고서도 말이 오간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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