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화 기자]자유한국당이 15일 브리핑을 열고 4·15 총선 1호 공약으로 재정건전화법 발의와 탈원전 정책 폐기, 노동시장 개혁 등을 담은 '희망경제공약'을 발표했다.
한국당은 재정건전화를 위해 채무준칙·수지준칙·수입준칙의 3가지 재정 준칙 도입을 법으로 명문화하는 재정건전화법을 추진하기로 했다.
그리고 국민의 전기요금 걱정을 덜기 위해 에너지 관련법을 개정해 탈원전 정책을 폐기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신한울 3, 4호기 건설, 월성 1호기를 재가동하겠다고 발표했다.
노동시장 개혁과 관련해서는 노동조합 편향 노동정책에서 근로자 중심의 균형 잡힌 노동정책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황교안 대표는 공약 발표 행사에서 "규제와 관치에서 자유·공정으로 경제 패러다임을 바꿔야 한다"며 "한국당의 전신 정당과 국민은 시장경제를 토대로 경제를 발전시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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