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헌 기자]검찰이 성매매알선과 상습도박, 외환거래법 위반 등의 혐의로 빅뱅 전 멤버인 승리에 대해 구속영장을 다시 청구했다.
승리는 2015년 해외 투자자에게 수차례 성매매를 알선하고, 자신이 운용하던 회사 자금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또 2013년 12월부터 약 3년 반 동안 미국 라스베이거스 등지에서 상습적으로 도박을 하고, 현지에서 달러를 빌려 도박을 한 뒤 귀국해 원화로 바꾼 환치기 혐의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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